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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빅데이터 실무TF팀 운영

권미정 기자 입력 2018.01.24 19:42 수정 2018.01.24 19:42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지난 23일 구청 상황실에서 실과별 주요 정책, 또는 민원 추진 핵심 인력 1명씩을 자체 선발하여 빅데이터 실무TF팀을 구성하여 1차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북구는 작년에 구청장 직소민원 분석, 불법주정차 위치분석 등 총 6건의 빅데이터 자체분석을 실시, 정책활용 제언사항을 도출해서 관련 부서에 전파해 활용하도록 했다.
올해는 이러한 분석결과를 실무부서에서 활용하여 행정개선에 노력하는 것이 매우 중요함을 인식했다.
이에, 1월부터 실무TF팀을 구성하여부서 현안사항 파악, 요구사항 청취, 신규과제 발굴 및 보유데이터 수집, 분석사례의 부서 내 전파, 활용방안 토의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하고 빅데이터 활용성과를 높이기 위해 실무부서와 빅데이터 분석, 부서 간 소통의 가교역할을 한다.
이번 회의에서 실무TF팀 구성취지와 역할을 설명하고 우리 구 신규 분석과제 계획 소개와 관련 부서의 활용방안을 상호 토론하였으며 타 지자체 분석사례를 안내하여 우리구의 아이디어를 찾고자 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빅데이터 실무TF팀 운영 활성화를 통해 빅데이터 분석의 정책활용도를 높여 행복한 북구 실현을 위한 정책개발과 행정개선에 노력해 나갈 것이다,”며, “2018년은 북구가 빅데이터 활용의 도약의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순광 기자  gsg6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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