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2,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3 오전 11시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읍면동회장단 각 72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한 해 살림살이를 심의하고 확정했으며, 임기 만료된 시 협의회장 및 시 부녀회장을 선출하였다.
상주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으로 당선된 남재경(만 47세) 회장은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되었으며, 상주시부녀회장은 은척면 유명숙 부녀회장과 前상주시부녀회장 김준희 회장이 투표 끝에 유명숙(만59세) 회장이 당선됐다.
화서면 출신인 남 회장은 2002년 지산리 새마을지도자를 시작으로 새마을화서면협의회장을 역임했다. 유 회장은 2002년 은척면 봉상2리 부녀회장을 시작으로 은척면 새마을부녀회장을 지냈다. 이들은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해 지역에 봉사하고 상주시 새마을 발전을 위해 힘 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남녀 회장님들의 당선을 축하하며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시정 발전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상주=신희철 기자 sism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