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가 주관한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상주 소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 조사는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의품질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매년 시행 돼 오고 있다.
조사에서 낙동강생물자원관은 고객 관리, 상호작용 등 서비스 전달 품질과 사회적 책임 부문에서 가장 높은 등급을 받으며, 전시·교육 부문에서도 각각 94.8점과 93.9점을 획득했다.
아울러 종합점수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같은 유형인 기타공공기관의 평균 만족도 점수보다 8점 높은 94.7점을 받았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전시·교육 등 대국민 서비스 분야의 품질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한편, 직원을 대상으로 고객 친화형 서비스 교육을 내실 있게 추진해 온 결과다.
지난 2024년 추진한 전시관 무인매표기 도입 및 실외 전시공간 무료개방과 생애주기 교육과정 확대 개편이 이번 고객 만족도조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주요 요인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