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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예천, 육지속의 섬 회룡포에 찾아온 봄

황원식 기자 입력 2025.04.15 11:38 수정 2025.04.15 13:35

유채꽃·청보리와 튤립·수선화 등 봄꽃

↑↑ 예천군, 육지속의 섬 회룡포에 찾아온 봄<사진=예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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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이 회룡포마을 일원에 유채꽃·청보리·튤립·꽃잔디 등 다양한 봄꽃단지를 조성하여 회룡포를 찾는 방문객에게 특별한 봄을 선사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유채꽃밭 2.7ha와 청보리밭 2ha, 꽃잔디 800㎡를 조성했으며, 추후 회룡포 정원화 사업을 통해 튤립과 수선화 식재와 더불어 계절별·구간별로 아름다운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19일∼20일에는 모래사장을 활용한 레크레이션, 미로공원 보물찾기, 포토존 투어,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를 준비하여 아이들은 물론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김학동 군수는 “봄꽃이 만연한 회룡포에 와서 인생샷 촬영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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