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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충주 다원봉사회, 영덕에 성품 기탁

김승건 기자 입력 2025.04.07 12:39 수정 2025.04.07 12:39


충북 충주 다원봉사회가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패해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3일 김광열 군수를 만나 의류 500벌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봉사회 권성용 대표는 “축산 출신으로 지금은 고향을 떠나 있지만 산불로 큰 피해를 당한 고향 모습에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회원과 함께 기탁 물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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