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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 컨설팅 모습.<상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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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보건소가 감염취약시설 10개 시설을 선정, 감염병 예방 및 대응에 대한 현장 컨설팅에 들어갔다.
컨설팅은 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61개소 중 컨설팅 희망시설에 대해 진행하는 것으로 첫날인 지난 17일 모서농협요양원을 시작으로 오는 4월 1일까지 이어진다.
상주시 역학조사반은 각 시설을 찾아 현장 사정에 맞는 감염관리 가이드라인을 설치한 후 감염병 발생 시 초동 대응에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격리구역을 검토ˑ제안시킨다.
또 종사자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수칙, 전파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시설환경 관리 방법 등에 대해서도 교육한다.
또한, 손소독제, 기구소독제, 개인보호구 등 방역물품을 배부하여 감염병 대응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금숙 질병관리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시설별로 주기적인 감염관리 자체모니터링을 통해 감염병으로부터 입소자와 이용자의 건강을 지켜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