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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남구 청년센터, 구직단념청년 지원 위한 청년 강사 모집 성과 공개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5.01.19 11:59 수정 2025.01.19 12:08

↑↑ 2025 남구청년센터 청년도전지원사업 강사 모집 포스터. 남구 제공

대구 남구청년센터가 청년 강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진행한 모집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강사 모집은 대구 남구청과 고용노동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지난 17일까지 약 한 달간 이뤄졌다.

모집 기간 동안 총 80명의 열정적 강사가 지원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남구청년센터는 지원자의 역량과 잠재력을 면밀히 검토한 후, 선발된 강사에게 교육과 지원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남구청년센터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단념청년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며, 오는 오는 3월 11일부터 본격 시작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다양한 교육과 특강,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사업의 사전 프로그램으로 ‘채용트렌드 2025’ 저자가 직접 진행하는 취업 특강이 2월 7일에 남구청년센터에서 개최 될 예정이며, 이는 청년에게 최신 취업 동향과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은정 남구청센터장은 “이번 강사 모집 결과는 청년 지원을 위한 우리의 노력이 점차 결실을 맺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이라며, “앞으로도 구직단념청년이 용기 있게 도전하고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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