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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상주,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

황인오 기자 입력 2025.01.09 10:51 수정 2025.01.09 10:51

↑↑ 상주시의 영농폐기물 파쇄 지원단 활동 모습.<상주시 제공>

상주 농업기술센터가 봄철 산불 발생의 가장 큰 요인인 영농부산물 소각 원천 차단을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지난 7일부터 5월 말까지 운영한다.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미세먼지저감, 산불예방, 부산물 자원순환의 목적으로 2024년부터 첫 추진한 사업이다.

영농부산물 파쇄실적은 1,100ha 1,730호로 경북에서 가장 많은 부산물 파쇄, 파쇄지원단 직접파쇄 실적은 255필지 56.5ha로 산림 연접지 100m내 고령ˑ취약농업인을 우선 대상으로 추진해 왔다.

찾아가는 파쇄지원 신청은 5월말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매월 신청 받고 있으며 산림연접지 100m이내 고령농업인을 우선 지원하고 있다.

신청 품목대상 중 사과, 배, 고춧대 등 전염원이 문제되는 부산물과 파쇄하기 힘든 목재(감나무 3년생 이상)는 제외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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