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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평통 영천, 통일공감 좌담회

김경태 기자 입력 2024.12.13 08:28 수정 2024.12.15 08:37

차세대 청년 리더와 함께

↑↑ 2024 평화통일 시민교실 차세대 청년 리더들과 함께하는 통일공감 좌담회 개최<민주평통 영천시협의회 제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천협의회가 지난 9일 상의 대회의실에서 최창근 청년분과위원장의 주재로 자문위원, 청년단체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평화통일 시민교실(차세대 청년리더들과 함께하는 통일 공감 좌담회)'를 개최했다.

최창근 청년위원장은 "민주평통 청년분과위에서는 자유, 평화 ,번영의 한반도를 위해 더욱 나아가는 변화와 결실의 해로 만들어가기 위해 청년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지역 청년단체들과 함께 통일에 관심을 갖고 방향성을 잡아 나아가면서 교류하면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문화의 다양성을 인정하며 존중, 배려하고 소통, 협력한다면 우리나라는 더욱 발전하는 사회가 될 것이다.청년회원과 자문위원 모두 함께 나아가자"고 인사말 했다.

김성환 협의회장은 "청년이 바로서야 지역이나라가 바로설 수 있다.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준비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평통 협의회는 더욱 다양한 통일사업을 추진해 나가며 지역의 젊은 청년과도 유대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년리더들과도 소통하고 의견을 나누고 좋은 것은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동완 동아대 교수의 북한사진으로 보는 북한 실상에 관한 강연시간은 남과 북이 다름을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였다.

김성환 협의회장은 "좌담회를 통해 북한인권과 실상에 대한 강연을 통해 탈북민이 좀더 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역 청년단체와도 꾸준히 연대들 맺으며 통일홍보에 앞장 서겠다"고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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