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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공군 16전비, 비행단 인근 중학생 대상 부대 견학 행사

황원식 기자 입력 2024.11.19 13:19 수정 2024.11.19 13:47

중학생 대상, 나라정신 고취·안보의식 함양

↑↑ 공군 16전비, 비행단 인근 중학생 대상 부대 견학 행사<공군 16전비 제공>
예천 유천면 소재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이 지난 18일과 오는 25일 비행단 인근에 있는 중학생들을 초청해 부대견학 행사를 진행 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비행단 인근 진로체험교육을 실시한 5개의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18일에는 예천여중 85명, 25일에는 예천중, 용궁중, 지보중, 풍양중 등 4개 학교 111명에게 부대 견학의 기회를 제공 한다.

18일 예천여중생의 부대 견학행사는 공군의 임무와 역할에 대해 소개하고 학생에게 공군에 대한 이미지 제고와 직접 보고 체험하는 진로탐색의 기회 제공에 중점을 두고, 부대소개를 시작으로 ‘시뮬레이터 탑승 체험, 항공기·무장전시 견학, 단기기동 관람,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학생들은 조종사가 되기 위한 방법과 받아야 하는 훈련 등 평소 궁금했던 부분을 솔직하고 자유롭게 질문했으며, 16전비 조종사가 답변하며 학생들 호기심을 해소하며 견학은 종료됐다.

부대 견학 행사를 주관한 감찰과장 김강래 소령은 “오늘 견학이 공군을 꿈꾸는 학생에게 많은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이 공군에 대한 꿈을 함양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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