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점촌3동 13통이 지난 16일 창동 마을강당에서 8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만수무강 기원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김성식 13통장은 “어르신에 대한 공경심과 존경심으로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소외된 이웃이 없는 모두가 행복한 창동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상화 점촌3동장은 “고령 인구비율이 높아져 가지만 효의 가치가 희미해져 가는 사회 속에서 경로효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노력해 줌에 감사하다”며 “창동 경로잔치가 지역에 따뜻한 연대와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