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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문경시, 공공열분해시설 설계용역 '착수'

오재영 기자 입력 2024.10.30 08:07 수정 2024.10.30 12:52

재활용 순환경제‧탄소중립 도시 발돋움 ‘첫 발’
국비 62억 등 124억 투입 '2025년 하반기 착공'

↑↑ 공공열분해시설 설치사업 설계 용역<문경시 제공>

문경시가 지난 29일, 시 회의실에서 시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열분해시설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용역 추진방향과 과업 내용에 대해 설명했으며, 질의응답과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했다.

공공열분해시설 설치사업은 2024년 환경부 국비사업에 선정돼 국비 62억을 포함해 총사업비 124억 원을 투입해 시 폐기물처리시설 내에 30톤/일 규모의 열분해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며, 2025년 상반기에 설계를 완료해 2025년 하반기에 착공 할 예정이다.

신현국 시장은 “공공열분해시설 설치사업은 지역주민 주거환경 개선과 재활용 순환경제 및 탄소중립 도시로 발돋움 될 수 있는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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