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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서구 평리동 한 의류 소매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대구서부소방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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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의 한 의류 소매점에서 지난 22일,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대구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 날 오후 7시 53분 경, 서구 평리동 한 의류 소매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13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22대, 인력 62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불은 상가 내부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83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으나, 댜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는 공기청정기와 정수기가 연결된 벽면 콘센트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