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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건천 4번국도에서 25톤 덤프트럭 차량화재 발생 현장<경주소방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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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건천 4번국도에서 25톤 덤프트럭 차량화재 발생 현장<경주소방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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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건천읍 국도를 달리던 25톤 덤프트럭에서 지난 9일 오전 11시 46분 경,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불로 트럭이 전소되면서 소방서 추산 50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40여분 만에 진화됐고, 소화기로 초기 진화에 나섰던 30대 트럭 운전자가 가벼운 화상을 입었다.
현재 소방 당국 등은 타이어가 터지면서 불이 났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