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가 지난 26일 경주 양남 읍천리 소재 한 가구에서 ‘2024년 월성본부 사랑의 집수리’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현판을 전달받은 양남면 주민은 “90세가 다 돼 가는데 이런 혜택을 받게 되어 무척 기쁘고 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한성 본부장은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해 적당한 시기에 공사가 마무리 돼 다행이고, 100세를 넘어 건강하게 장수하면 본부에서 잔치도 열어드리겠다. 오래오래 사시라”고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