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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진군, 함께하는 꿈키움 문화캠프 진행<울진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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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이 지난 1일 관내 청소년 40여 명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꿈키움 문화캠프’을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공동 진행으로 청소년의 건전한 또래관계 증진 및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테마파크 체험과 프로야구 관람으로 진행했다.
특히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의 프로야구 관람은 평소 문화적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지역 청소년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눈앞에서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직접 보고, 목청껏 소리 높여 응원하면서 추억과 동질감을 이루는 시간도 가졌으며, 처음 야구장을 구경한다는 청소년도 상당수 있어 건전한 여가 활동 및 자아 실현에도 도움이 됐다.
손병복 군수는 “지역 청소년에게 맞춤형 문화체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학업·진로·대인관계 등의 스트레스를 적절하게 관리하도록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