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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건립기반 마련 '박차'

김형삼 기자 입력 2024.06.03 13:37 수정 2024.06.03 14:12

신포항변전소‧포스코 수소생산설비 현장 방문

↑↑ 울진군, 신포항변전소 및 포스코 수소생산설비 현장방문<울진군 제공>

울진군이 지난 28일 신포항변전소 및 포스코 수소생산설비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수소생산 설비 현장과 신포항변전소 및 포스코 변전소를 벤치마킹해 향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내 2GW 전력공급 및 365일 24시간 운용 가능한 전력공급 로드맵을 구상하기 위함이다.

기후 위기 시대 에너지 대전환을 위해서는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이 추구하고 있는 무탄소 전원을 활용한 청정수소 대량생산만이 국가경쟁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체감했다.

손병복 군수는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을 위해서는 무탄소 전원인 원자력 전력공급이 중요한 만큼 군과 한국전력공사가 합심해 국가 수소경제 이행 및 2050탄소중립 달성의 중심축인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단을 반드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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