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진군, 장애인식개선 연합길거리 캠페인 실시<울진군 제공>

울진군이 지난 28일 후포시장에서 울진 장애인종합복지관 주최로 ‘2024년 장애인 인식개선 연합길거리 캠페인’을 했다.

캠페인에는 손병복 군수, 황현철 군의원, 울진 장애인복지시설 및 단체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차별의 눈빛을 공평의 눈빛으로’라는 피켓을 들고 장애인 OX퀴즈, 각 기관 홍보물품 배부 및 길거리 행진 등 내용을 담아 후포시장 상인 및 군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아 장애인식 개선 부분에서 큰 성과가 있었다.

손병복 군수는 “장애는 ‘틀린’것이 아니고 ‘다른’것임을 인식하고 장애에 대한 올바르지 않은 고정관념이 형성되지 않도록 군에서는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장애인을 향한 편견을 허무는 것, 그것이 평범한 일상을 만드는 첫 걸음이 되고 ‘그들’이 아닌 ‘우리’가 되어 살아가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군은 앞으로도 최선의 지원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