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후포면사무소 직원이 지난 13일부터 '먼저 인사하기'교육을 통해 민원인과의 소통 개선에 힘쓰고 있다.
먼저 인사하기 교육은 매주 월요일 아침 직원 전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 직원이 순차적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인사의 중요성에 대한 간단한 토론을 통해 인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실천의지를 강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김진국 후포면장은 “먼저 인사하기는 소통의 시작이자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전달하는 중요한 행위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의 인사문화 개선을 이끌어내고, 더욱 따뜻하고 친절한 대민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