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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한의대학교 DHU소상공인디지털전환지원센터가 '2024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개강식이 열리고 있다. 대구한의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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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 DHU소상공인디지털전환지원센터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4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대학'은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 역량 강화와 자생력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대학으로 대구·경북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 역량 강화를 돕는다.
또 이번 사업에는 대구·경북 예비창업자 및 소상공인 189명이 지원해 이들 중 선정 절차를 거쳐 최종 139명이 선정됐고, 대구한의대가 가진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국내 온라인 마케팅, 해외 수출 전략, 상세페이지 제작, AI활용 마케팅 등 전문 교육과정과 실습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2024년 교육과정에서는 제품별로 식품과 생활소비재 분반을 신설해 각 산업에 특화된 심화 교육과 맞춤형 멘토링을 실시한다. 해외 오픈마켓 성공 전략 분석 및 온라인 상품 등록, 광고 전략 실습을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며,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마케팅 전략 개발, 크라우드 펀딩,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실습 교육도 포함된다. 교육 종료 후 우수 소상공인에게는 후속사업이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개강식은 교육생 참여도를 높이고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 및 향후 일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선미 센터장(K-뷰티비즈니스학과 교수)은 “이번 개강식을 시작으로,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산업별 전문교육과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 및 전문가 양성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학이 가진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