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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대학교가 몽골 에투겐대학교와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동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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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안동대와 몽골 에투겐대가 지난 14일 학술교류와 협력을 발전시키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대학은 △교수, 강사, 연구원 교류 △학생 교류 △공동 프로그램 운영 △공동 연구 프로그램 조직 △기타 학술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성환 국립안동대 대외협력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 안동대와 에투겐대 간 인적·물적 자원을 교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몽골 에투겐대는 지난 2001년 에투겐 단과대학 설립 후 종합대학으로 성장했다. 현재 재학생이 7000여 명이며, 전체 재학생의 60% 정도가 의학 또는 간호학부에 재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