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2024년 청년문화예술패스'사업으로 연극, 뮤지컬, 클래식, 발레, 국악, 전시 등 청년들의 문화 공연 관람을 지원한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19세가 되는 청년에게 공연과 전시 예매에 최대 15만 원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청년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인들에게는 창작과 실연의 기회를 넓혀 문화시장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예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2005년생으로, 군은 135명을 대상으로 연간 15만 원을 지원 하며, 오는 11월 30일까지 인터파크 또는 예스24 홈페이지에서 신청자 거주지 및 나이 확인을 거쳐 발급받을 수 있다.
문화예술포인트 10만 원은 발급 즉시 지급되며, 5만 원은 상반기 중 지급 될 예정이되며, 연말까지 사용 가능하고 미사용시 소멸된다.
최초 발급한 예매처 한 곳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고, 발급 후 예매처 변경은 불가능하며, 사용처는 전국 어디서나 가능하고, 발급처 홈페이지 예매를 통해 문화체육분야에 사용 가능하다.
김학동 군수는 “대도시와 달리 비교적 문화적 낙후지역에 거주하는 관내 청년에게 문화소비 지원을 통해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 접근성을 낮추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