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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진군청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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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이 오는 22일~6월 5일까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공모를 위한 남부권(평해·온정·후포)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과 탄소중립 기반 구축을 위해 주택·공공·건물에 신재생에너지원(태양광, 태양열, 지열)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수요자를 모집해 국가공모사업에 신청 후 선정되면 다음 해에 설치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남부권 지역 주택 및 소상공인 건물 소유자로 가구별 1개 에너지원만 지원 신청이 가능하며, 각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에너지원별 자부담비용은 태양광·태양열은 90만 원, 지열보일러는 350만 원이며, 계통연계 등 기타부대비용은 별도 부담해야 한다.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선정 결과는 산업부, 에너지공단의 평가를 통해 10월 중 발표 예정으로 사업에 선정될 경우 2025년도에 추진하게 된다.
손병복 군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통해 군민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고 탄소중립도시 울진 건설을 위해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