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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기희 할머니 선물 소개 홍보물<예천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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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천 양궁월드컵 미담사례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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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대회가 개막한 가운데 양궁 선수를 손자로 둔 한 할머니의 선물이 화제다.
예천군에 따르면, 예천중 소속 최봉석 선수 할머니 최기희(71세)가 양궁 월드컵 대회 참가를 위해 예천을 방문한 각국 선수들을 위해 직접 선물을 준비 했다.
최 할머니는 선수들에게 줄 양궁 문양의 방석, 키링, 가방 등 1.500점 이상을 모두 직접 떠서 만들었으며, 대회 기간에 맞춰 전달하기 위해 작년부터 쉬는 날 틈틈이 선물을 준비해 왔다.
최기희 씨는 “손자의 힘든 훈련 시간을 지켜보면서 각국에서 온 모든 양궁 선수들을 응원하고 싶은 마음에 선물을 준비하게 됐으며, 모두 최선을 다해 대회를 치르고 좋은 기억을 갖고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