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기 울진 지역발전협의회가 지난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손병복 군수를 비롯한 관계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손병복 군수는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 이후 남아있는 과제들을 해결해 나가기 위해서는 군 지역발전협의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의 변화를 주도해나갈 리더로 자유로운 토의와 활발한 활동으로 군민의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주홍태 울진 지역발전협의회 의장은 “군민과 행정이 한 마음으로 울진 발전 방향을 찾아간다면,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잘 사는 울진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며 “각계각층 목소리를 경청하여, 군민 아이디어와 지혜를 모으는 역할에 충실히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