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5일 관내 취약계층 47가구를 대상으로 ‘마음 담은 김치․반찬 나눔사업’을 실시했다.
안용원 민간위원장은 “봄을 맞아 정성 가득한 봄나물 등을 드시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활력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기성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챙기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이정우 기성면장 은“바쁘신 중에 지역주민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활동을 해주신 협의체 위원께 감사드린다”며 “정성이 담긴 음식을 전달함으로써 어려운 이웃에게 큰 위로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