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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울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에 180억 투입

김형삼 기자 입력 2024.04.28 05:36 수정 2024.04.28 12:58

희망나래복합센터 신축 관련 주민설명회

울진군이 오는 5월 1일 오후 5시 울진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울진 북부생활권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울진읍 희망나래복합센터)의 성공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울진 북부생활권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2023년 4월 26일에 체결된 농림축산식품부농촌협약의 일환으로 추진중이다.

이번 사업으로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울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에 180억 원을 투입해 농촌중심지인 읍·면 소재지에 교육·복지·문화 등 중심지 기능을 확충하고 배후마을에 중심지 서비스를 전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세부사업으로 울진읍에 울진 희망나래 복합센터(울진읍사무소 1층), 청청가치 자람터 신축과 꿈자람 학교 등 13가지 프로그램을 운영 할 계획이다.

손병복 군수는 “울진읍 희망나래 복합센터 신축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읍사무소 입지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의 발전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사업이 울진 북부생활권을 활성화하고 주변 지역으로 지역 맞춤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울진군의 역점 추진중인 저출생·인구유출 방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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