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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 산북면 서중리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연기가 나고 있다. <경북소방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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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에서 지난 18일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날 오전 10시 34분 경, 문경 산북면 서중리 한 주택에서 화목보일러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시간 17분만인 이날 오전 11시 51분 경 진화했다.
이 화재로 주택 1동(64㎡)이 전소되고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900여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