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정치

국힘, 의성·청송·영덕·울진 박형수 공천

김형삼 기자 입력 2024.03.14 15:38 수정 2024.03.14 16:51

구미을 경선, 김영식·강명구 결선행

↑↑ 박형수 국회의원

박형수 국회의원<사진>은 웃었고, 김영식 의원은 최종 결선을 치르게 됐다.

국힘 공관위가 14일 오후, 4·10 총선 후보자를 뽑는 제6차 경선 결과 발표를 통해 의성·청송·영덕·울진 선거구에 영주·영양·봉화에서 지역구를 옮긴 현역 박형수 의원이 승리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각축을 벌이던 김재원 전 의원을 밀어내고 재선 도전에 나선다.

현역 초선 김영식 의원과 강명구 전 대통령실 기획비서관과 허성우 국민제안비서관, 최우영 전 경북 경제특별보좌관이 4인 대결을 펼치던 구미 을에서는 김영식 의원과 강명구 전 비서관이 결선에 진출했다.

그간 경북에서는 경산(조지연)·포항 북구(김정재)·포항남 울릉(이상휘)·경주(김석기)·김천(송언석)·구미 갑(구자근), 상주·문경(임이자), 영주·영양·봉화(임종득), 영천·청도(이만희), 고령·성주·칠곡(정희용) 등 13곳의 지역구 중 11곳에서 공천을 확정지었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