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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정치

이인선 국회의원, 선거사무소 열고 ‘재선 도전 본격화’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3.13 15:27 수정 2024.03.13 15:45

16일 오후 2시, 지산 동아스포츠센터 5층
문희갑 전 대구시장 총괄 선대위원장 맡아
'계속되는 수성의 꿈' 위한 여정 본격 시동

국힘 이인선 국회의원(대구 수성을, 사진)이 오는 16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재선 도전을 본격 시작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주요 당직자 및 지지자들이 다수 참석 할 예정이며, 문희갑 전 대구시장이 이 후보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계속되는 수성의 꿈’을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

이인선 의원은 지난 2022년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실시된 대구 수성 을 보궐선거에서 당선돼 21대 국회에 등원했다. 또 1년 10개월여의 짧은 의정활동 기간에도 불구하고 많은 성과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1호 법안으로 국가보훈부 승격을 이뤄냈고 미래세대를 위한 고준위 방폐물 특별법을 대표 발의했다. 이밖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법안을 다수발의해 윤석열 정부의 주요정책들을 입법으로 지원했다.

이외에 지역구 사업을 위한 국가 예산도 다수 확보했다. 구체적으로는 수성못 월드클래스 수상공연장 조성 사업을 확정했고 지산·범물지구 노후계획도시특별법 적용을 위한 법령 개정 등 수 십년 묵은 지역의 숙원 사업들을 해결했다.

이인선 의원은 현재 국힘 원내부대표 및 원내대표 비서실장을 맡아 당내 지도부에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고, 최근 경선을 통해 수성 을 국힘 최종 후보로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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