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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정치

영천·청도 무소속 후보, '김장주'로 단일화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3.12 14:17 수정 2024.03.12 14:17

"국힘 단수공천 심판해 달라"

↑↑ 김장주 영천·청도 무소속 예비후보(오른쪽)가 김경원 후보와 단일화를 한 뒤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김장주 캠프 제공>

영천·청도 지역구 국힘 단수 공천에 반발해 탈당한 무소속 김장주·김경원 예비후보 간 단일화가 12일, 결국 김장주 예비후보 승리로 끝났다.

김장주 예비후보에 따르면 지난 9~10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김장주 예비후보가 이겨 무소속 단일화 예비후보로 결정됐다.

한편 김경원 예비후보는 김장주 예비후보의 선거대책본부장을 맡기로 했다.

김장주 예비후보는 "지역 민심이 반영되지 못한 국힘 단수 공천에 대해 시·군의 존엄한 표로써 심판해 달라"고 호소했다.

국힘 공관위는 이 지역구에 재선의 이만희 현 의원을 공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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