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탁상훈, 제24대 한국4-H 경북본부 회장 당선

박채현 기자 입력 2024.02.07 16:55 수정 2024.02.07 17:07

"역동적인 본부, 살아있는 본부를 만들겠다"


지난 달 31일 한국4-H 경북본부 정기총회에서 탁상훈 안동 4-H본부 회장이 제24대 한국4-H 경북본부 회장으로 선출돼 3년간 한국4-H 경북본부를 이끌게 됐다.

탁상훈 회장은 회원 시절 4-H인으로 한국4-H중앙연합회 수석부회장과 1991년는 경북4-H연합회장을 역임했고 안동시4-H본부 사무국장, 회장을 15년 이상 역임했다.

4-H는 2007년 제정한 ‘한국4H활동지원법’에 따르면 명석한 머리(head)·충성스러운 마음(heart)·부지런한 손(hand)·건강한 몸(health)의 뜻을 지닌 네 단어의 머리글자를 뜻한다.

한국4-H 본부는 4-H이념에 입각한 교육 훈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민주 시민의식을 길러주고, 농심함양과 자연·환경친화적 활동 및 기술 연마를 통해 미래세대를 육성·지원하는 청소년 사회교육단체로 4-H회원 육성과 4-H운동 발전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출된 탁 회장은 “학생, 대학,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해 중앙과 지역본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경상북도4-H본부의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겠다”며 “새롭게 출발하는 한국 4-H경상북도본부가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지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4-H 경북본부는 1981년 경북 새마을청소년후회원회 사단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청년영농4-H회 및 학교4-H연합회를 후원해 교육 및 지도 육성에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