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보건소는 26일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어린이의 잘못 형성된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자 초등학생 60명을 선정해 몸짱 맘짱 건강프로젝트를 개최했다. 이번 몸짱 맘짱 건강프로젝트는 간호사, 영양사 등의 전문 인력이 체성분 분석 및 혈액검사, 조리실습, 흡연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외부강사를 초청하여 올바른 식습관 형성방법과 신체활동증진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도 운영했다.특히, 내 손으로 건강푸드 만들기 실습과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는 계기가 되었다.황희상 보건소장은 이번 건강교실을 통해 우리 아이들 스스로가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꾸준한 운동으로 적정체중을 유지하는 등 스스로 자기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나가 건강한 미래세대의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했다.예천=황원식 기자 hws636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