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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남구 대명동 산222 앞산 일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산림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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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앞산에서 지난 31일,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6분 경, 대구 남구 대명동 산222 앞산 일대에서 화재가 발생해 50분 만에 진화됐다.
신고를 접한 산림당국은 장비 39대, 인력 141명을 투입, 같은 날 오후 7시 26분 경 주불을 잡았다.
이 불로 임야 약 100평(330㎡)가량이 탔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산림당국 관계자는 "앞산공원관리사무소에서 잔불을 정리하고 있으며 소방력은 모두 철수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