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주최·주관하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올 첫 기획전인 ‘2024 소장품 특별전 The first step展’ 전시가 열린다.
특별전은 26일~다음 달 25일까지 휴관일(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오후 7시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갤러리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2024 소장품 특별전 The first step展’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지난 2010년 개관한 이래 지역작가들로부터 기증받아 수집해온 작품을 처음 선보이는 자리다. 다음 달 25일까지 상설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회화, 공예, 서예 사진 등 작가 27명의 작품 32점으로 구성된다.
참여작가는 강지순, 권기윤, 권향옥, 권후남, 김경철, 김규승, 김기연, 김대원, 김민주, 김병욱, 김상구, 김수홍, 김영목, 김예순, 김욱한, 남군석, 류성렬, 박상환, 배수봉, 서태석, 손경수, 송인영, 이상운, 이정민, 임지락, 임현오, 조광래 작가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올해 첫 기획전시며, 처음 선보이는 소장작품전을 통해 작가들의 시각으로 보여주는 지역의 다양하고 독창적인 문화예술의 향기를 느끼며 한 해를 풍성하게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 소장품 특별전 The first step展’는 예약 없이 무료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