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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태화동 신규 착한가게 14·15호 탄생

박채현 기자 입력 2024.01.02 16:39 수정 2024.01.02 16:47

‘태화쌈밥’, ‘동신막창’ 2곳에 현판 전달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9일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동참한 태화동 소재 ‘태화쌈밥’, ‘동신막창’ 2곳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최소 3만 원 이상을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가게로, 착한가게 인증 현판을 부여받고 세제 혜택을 적용받는다.

이번 정기기부에 동참한 대표들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에 관심이 많았으며, 행복금고의 취지를 듣고는 흔쾌히 기부에 동참해 연말 따뜻한 나눔에 힘을 보탰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주시는 태화동의 많은 착한가게 사장들께 감사드린다”며 “연말에 이렇게 기쁜 마음으로 기부해주는 가게 대표와 주민 덕분에 태화동에 훈훈한 바람이 부는 것 같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함께모아 행복금고’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실시하는 모금사업으로 모금액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과 긴급구호비 지원 등에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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