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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금산업, 산업통상부 장관상 표창 <안동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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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후농공단지 입주기업인 원금산업이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3년 한국농공단지 도약의 날’ 행사를 맞아 농공단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게 인정받아 경북 도내에서 유일하게 산업통상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농공단지연합회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주관,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 8개 부처가 후원하는 행사로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농림축산부 관계자, 한국산업단지공단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국가균형발전과 지역경제 성장에 이바지한 기업들의 업적을 축하했다.
원금산업은 지난 2001년 8월 1일 남후농공단지에 입주해 철선조립제품, 휀스, 용접철망, 개비온, 금속구조물 등 금속 가공 제품을 제조하고 있으며 2020년과 2022년 지역 우수업체로 선정돼 경북지사상을 두 차례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올해 안동시 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기부도 이어가고 있다.
원금산업은 “우수 제품 생산을 위한 그간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고,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안동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해 주시길 당부드리며, 시에서도 지역 성장의 원동력이 되는 농공단지와 중소기업 발전을 위해서 아낌없이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