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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대구 달서 아파트 40분 정전

박채현 기자 입력 2023.12.10 12:22 수정 2023.12.10 12:22

"까마귀가 전선 훼손"

대구 달서구 이곡동 모 아파트에서 지난 8일 낮 12시 10분 경,내부 변압기에 연결된 전선이 손상돼 40여 분간 아파트 1026가구 전체에 정전이 발생했다.

이 정전으로 승강기가 멈춰서면서 주민 1명이 갇혔다 수동 조작을 통해 무사히 대피했으며 별다른 인명 피해는 없었다.

한편 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이날 낮 12시 56분 경복구를 끝냈다.

현재 전선이 까마귀에 의해 손상되면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박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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