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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시 복지급여 부정수급 인식개선 캠페인 실시<안동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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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복지재정 누수를 막고 복지정책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6일 옥동2주공아파트 일원에서 ‘정직한 복지실현을 위한 복지급여 부정수급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복지급여 선정기준 및 부양의무자기준 완화로 복지대상자가 증가함에 따라 부정수급에 대한 인식제고와 누수예방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안동종합사회복지관, 옥동행정복지센터, 안동 사회복지과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성실신고 중요성을 강조하는 거리 홍보와 함께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춘 찾아가는 실내홍보도 병행했다.
안동시는 올해 복지재정 누수예방을 위해 차세대사회보장시스템을 통한 최신 변동사항과 현지 확인조사 내용을 신속하게 반영해왔다. 수급자의 생활실태 변동에 대한 신고의무 알리미사업 등을 시행하면서 시스템으로 확인할 수 없는 부분은 복지급여 대상자의 성실신고를 독려해 변동사항을 현행화 해왔다.
안동시 관계자는 “2024년에도 복지대상자의 수급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에 대해 신속하고 공정한 조사·관리를 통해 정직한 복지실현을 위해 전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박채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