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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시청소년수련관, 요금 인상 안내<안동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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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 중인 안동청소년수련관이 물가의 지속 상승에 따라 개관 이후 유지해온 각종 이용료를 2024년 1월부터 소폭 인상 할 예정이다.
수영장 이용료는 일반인 기준 1일 입장권을 3,000원에서 4,000원으로 인상하며, 자유수영(1개월)은 6만원으로 유지하되, 강습 수영은 현행 6만 원에서 2만 원이 오른 8만 원으로 인상될 예정이다. (청소년은 강습수영만 1만 원 인상)
추가적으로 최대 15명 이내의 선수 및 동호회와 일반단체를 대상으로 레인 이용료(1레인 당 1일 7만 원, 1개월 100만 원)와 회원전용 개인사물함(1개월 2,000원) 이용료도 함께 신설했다.
또한, 이번 기능보강공사에서 체력단련장을 대신해 새롭게 조성된 스마트체육관도 일반인 기준 1회 5,000원(청소년 2,000원, 부가세 포함)으로 정식 운영되며, 현대식 공간으로 탈바꿈한 대강당은 1일(평일) 기준 14만 원에서 2만 원이 오른 16만 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문화교육 프로그램 수강료도 함께 인상되며 금액은 추후 공지 될 예정이다.
청소년수련관은 관계자는 “2002년 개관 이후 유지해온 각종 이용료를 현실성 있는 이용금액으로 책정하기 위해 요금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며 “수련관을 이용해주는 모든 고객에게 수준 높은 프로그램과 쾌적한 시설을 제공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채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