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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대구 한 빌라서 4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박채현 기자 입력 2023.12.03 11:57 수정 2023.12.03 11:57

경찰 조사 착수

대구 서구 비산동 한 빌라에서 지난 1일 낮 12시 30분 경, 40대 남성 거주자가 숨져있는 것을 소방당국이 발견했다.

한편 소방 당국은 "위층(3층)집에서 타는 냄새가 난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발견 당시 이 남성은 현관 내부 인근에서 숨진 채로 있었고, 가구 일부와 벽면 등은 불에 그을린 상태였다.

경찰은 현관문이 잠겨 있었고 창문은 모두 닫혀 있었던 점 등으로 미뤄 일단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박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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