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남녀 학생종별 탁구대회가 지난 28일부터 2일까지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6일간의 열전에 들어가 5일째 경기가 1일 9시부터 열린다.이 대회는 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하고 경북도탁구협회와 청송군탁구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꿈나무 선수 발굴 및 탁구인구 저변확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번 대회에는 남녀 초등부부터 대학부까지 개인단식 674명, 개인복식 302조, 단체전 93개교와 선수 임원 등 총 943명이 참가했다. 이날 경기는 남녀 대학부 단식 2회전, 남녀 초등부 단・복식 3~5회전, 남녀 초등부와 대학부 단체 결승 등 열린다.한편 지난 4월 문을 연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는 국무총리기 전국 검도대회와, 탁구대회 등이 열렸고, 청송군은 오는 가을 개최되는 대학연맹검도대회와 전국 배드민턴 대회도 유치했다.청송군 관계자는 “1,000여명의 선수 및 대회 관계자들이 청송군에서 대회가 끝나는 날까지 마음 편히 치를 수 있도록 하겠다”며 “다시 찾고 싶은 청송군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