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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수 군수가 '제19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에서 '2025 지방자치복지대상'을 수상하고 공직자 등 관계자들과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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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수 군수가 '제19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에서 '2025 지방자치복지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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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수 청도군수가 지난 11일 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제19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에서 '2025 지방자치복지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청도군민 복지 증진과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청도군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한 ‘읍·면 맞춤형복지팀’ 운영, 공무원이 직접 복지도우미로 나서는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한층 강화했다. 또한 지역 어르신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청도시니어클럽 설립, 경로당 긴급상황 대비 비상벨 설치, 주민 불편을 현장에서 해결하는 생활민원 바로처리반 운영 등의 노력이 호평을 받았다.
특히, 사회복지 현장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을 위해 복지포인트 지급과 보수교육비 지원을 지속 실시했다. 게다가 장기요양요원에게 처우개선 수당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또한 복지행정을 전공하며 행정학 박사 학위를 갖고 있는 김하수 군수를 필두로 공직자들이 군민 복지를 위해 노력한 성과로 평가하고 있다. 현재 청도군 사회복지직 공무원(50명) 비율은 전체 공무원(617명)비 8.1%에 달하고, 사회복지예산(1226억원)은 연간 총예산(6211억원)의 19.74%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한편, 올해로 5회를 맞는 지방자치복지대상은 사회복지사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지자체 노력, 혁신적 사회복지 정책과 제도를 시행한 지자체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올해는 청도를 비롯해 강원도와 서울 성동, 경남 김해가 수상했다.
김하수 군수는 “이 상은 사회복지분야 종사자들이 준 상이라 더 큰 의미가 있고,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정책을 통해 사람 중심,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