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지난 4일 시청 알천홀에서 직원과 민방위 대장을 대상으로 안보 및 을지연습 근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실시되는 을지연습을 앞두고 공직자들의 안보의식을 높이고 을지연습을 내실있게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철우 안전정책과장은 “최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북한의 지속적인 핵무기 개발 위협 등으로 우리는 국제적 안보위기 상황에 놓여 있다” 며 “철저한 사전 준비로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전시에 대비하는 실질적인 연습이 되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이승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