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천시지구협의회는 지난 3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 100가구 대상으로 여름이불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경월성 회장은 “무더운 여름, 어려운 환경에서 지내는 분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여름이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자원봉사자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작은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은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언제나 조건 없이 사랑으로 봉사하는 적십자봉사회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승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