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동국대학교경주병원 |
|
동국대학교경주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9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6개월간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진료한 233개 의료기관(상급종합병원 44개, 종합병원 189개)을 대상으로 평가를 시행해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는 전문 인력 구성여부 및 뇌졸중 집중치료실(Stroke Unit) 운영 여부, 뇌영상 검사 실시율(1시간 이내), 정맥 내 혈전용해제 투여율(60분 이내), 조기재활 평가율(5일 이내), 연하(삼킴)장애 선별검사 실시율(첫 식이 전), 항혈전제 퇴원처방률, 항응고제 퇴원처방률(심방세동 환자), 입원 중 폐렴 발생률(출혈성 뇌졸중) 등 9개 지표로 이뤄졌다.
정호근 병원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급성기뇌졸중 치료에 있어 높은 수준임을 입증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급성기 뇌졸중과 관련한 의료서비스 질을 최상으로 유지하고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