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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0회 영천한약축제 한약축제 추진위원회 회의 모습.<영천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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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2일 제20회 영천한약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한약축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영천시와 한약축제 추진위원회 위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약축제의 기획 방향과 발전방안 등을 논의하며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한다.
'지금은 면역력이 필요할 때! 영천한약축제에서 한방에 해결!'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14일~16일까지 영천한의마을 일원에서 열리는 ‘제20회 영천한약축제’는 다양한 한방 체험, 먹거리촌, 야간경관 조명 등의 프로그램으로 영천시민과 관광객의 화합의 장을 마련 할 계획이다.
한편, 제21회 영천과일축제도 동시에 개최, 영천의 우수 과일 및 농특산물을 홍보해 다양한 방문객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종만 한약축제 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영천한약축제가 3년 만에 재개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에게 치유 및 힐링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침체된 지역 경제에 새 바람을 일으켜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이승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