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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청 대회협력실에서 후원금 전달식 <경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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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사랑나눔봉사단이 교통장애인 처우개선을 위해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로 200만원 후원금을 지난달 29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경주시장, 이임숙 사랑나눔봉사단장, 이광식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장 등 7명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 후원금은 교통사고로 생활이 어려운 후천적 장애인들에게 용기를 주고 재활과 자립을 위해 단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됐다.
그동안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는 매년 회원 모두가 도로와 교통신호체계 개선활동 등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을 지속적으로 해 왔다.
더불어 캠페인과 안전교육, 무장애 도로조성사업 등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교통안전 의식을 정착시키기 위해 앞장서 노력 해 오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후원금을 마련해 준 사랑나눔봉사단에 감사를 드린다” 며 “경주시에서도 장애인의 안정적인 재활과 재정지원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이승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