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청소년수련관(2층 진로상담실)에서 ‘2023 대학입학 1:1 수시 컨설팅’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입 수시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내달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분석력 있고 차별화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을 위해 △리베라입시컨설팅의 정현서 입시전문가 △EBSi 대입상담위원인 최관식(現 영덕중 진로진학부장)교사 △2023 경상권 수시 올인 저자인 정봉석(現 외동중 진로진학부장)교사를 초청한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생활기록부와 최근 모의고사 점수를 분석한 1:1 맞춤형 상담과 학생부 종합전형의 확대에 따른 대응 전략 모색으로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방법은 경주시청소년진로교육체험센터 홈페이지 (https://www.gyeongju.
go.kr/youthcareer)를 통해 8월 1일부터 선착순 접수로 이루어진다.
또한 고3 및 재수생 청소년에게 우선권을 부여 하며, 고1·2 청소년은 선착순 대기접수 신청가능하다.
기타 문의 사항은 경주시청소년진로교육체험센터(☎054-760-7770~1, 7775)로 문의하면 된다.
주낙영 시장은 “진학을 앞두고 고민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시행착오 없이 최선의 결과를 얻는 데 이번 수시컨설팅과 상담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현서(리베라입시컨설팅) 입시전문가는 경주고 출신으로 고려대학교 의예과 수료 후, 현재 SKY 의·치·한 160명 합격, 컨설팅 합격률 97% 등으로 입시계에 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최관식, 정봉석 교사는 2~30여년 간 공립일반계 고등학교 교직에 몸 담았고, 현재 진로진학교과부장으로 근무하면서 EBS 및 대학교 자문, 진학연구, 대입 설명회 및 컨설팅 참여 등의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이승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