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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장기 자원봉사자 인증서 수여식<영천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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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2022년 장기 자원봉사자 인증서 수여식’을 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개최했다.
인증서 수여식은 자원봉사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며 행복 영천을 만드는데 기여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누적 봉사시간이 1,000시간 이상인 장기 자원봉사자들에게는 인증서가, 2,000시간 이상인 봉사자들에게는 인증패가 수여됐다.
특히 8,00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지속해온 봉사자에게는 인증패와 함께 금배지가 수여돼 꾸준한 봉사활동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수여 대상자는 8,000시간 이상 1명, 7,000시간 이상 2명 6,000시간 이상 1명, 5,000시간 이상 4명, 3,000시간 이상 3명, 2,000시간 이상 1명, 1,000시간 이상 10명 총 22명이다.
8,000시간 인증패를 받은 신귀연(여성자원봉사단) 씨는 “봉사를 하면 내가 더 행복하고 즐겁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구홍우 소장은 “궂은 일 가리지 않고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이 정말 존경스럽다”며 “장기지원봉사자 인증서 수여식을 통해 시민 스스로 참여하는 자원봉사문화를 확산시켜 자원봉사로 살기 좋은 영천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현재 영천시에 등록된 장기 자원봉사자는 자원봉사 누적시간 8,000시간 이상 1명 외 총 317명이다.
손태국 새마을체육과장은 “봉사자들의 꾸준한 활동에 감사하다”며 “시민들의 행복을 가꾸고 나눔을 실천하는 현장에서 오래 뵐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표 기자